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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에는 / 윤평현

작성자시루산/Singer|작성시간24.04.28|조회수643 목록 댓글 4



그리운 날에는 / 윤평현


마주 보던 사람 떠나고
그리워도
어쩔 수 없는 날들

그리움은 
자꾸자꾸 자라나는 담쟁이
고개를 내밀어
먼 산을 바라본다

기다림 속에 산다
오늘도 잊이 않고 젖어오는
그리운 얼굴
그려보다가 날이 저문다

그리운 날에는
시를 쓴다
그리움을 위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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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겨울나무 | 작성시간 24.04.28
    그리워하는 마음이 매일
    있다면 그리움 보다
    슬픈 마음이 될것 같아요
    그리운날이 있어 다행이네요

    멋진 주말 오후 되십시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시루산/Sin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8 겨우나무님,
    휴일 오후 한나절에
    밤갑습니다,

    여름날을 방불케하는
    날씨입니다,
    지치지 않게 콘디숀
    조절하며 좋은시간
    보내십시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들국화2687 | 작성시간 24.04.28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시루산/Sin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8 감사합니다.
    휴일 노을길에 즐겁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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