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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시간/벌나비사랑
미음속의 연인
그대는 내 인생의 전부입니다.
머언 기다림의 시간도
내겐 그저 가깝게만 느껴집니다.
언제쯤이면 그댈 다시
볼 수 있을까요!
다시 만날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오늘도 그대 생각에 시름에
잠겨봅니다.
낮을 밤을 삼고 밤을 낮을 삼아
매일 뜬 눈으로 보내는
나의 애정어린 심정은
그대는 알고 있는지......,
오늘도 하염없는 그리움과 보고픔에
하얀 백지장위에
또박 또박 한줄 한줄
그리움의 글을 써내려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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