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 정연복
아침에 눈 뜨면
어느새 곁에 와 있는
새날의 하루하루
나그네 인생길 걸으리.
매일 걸어
낡고 오래됐으면서도
새날 새 아침마다
문득 새롭게 느껴지는 길.
아직은 살아 있어
걸을 수 있는 이 길이기에
더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즐거이 걸어가리.
탄생과 죽음 사이
딱 그만큼의 시간 동안만
내게 허락된
단 한 번의 인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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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 정연복
아침에 눈 뜨면
어느새 곁에 와 있는
새날의 하루하루
나그네 인생길 걸으리.
매일 걸어
낡고 오래됐으면서도
새날 새 아침마다
문득 새롭게 느껴지는 길.
아직은 살아 있어
걸을 수 있는 이 길이기에
더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즐거이 걸어가리.
탄생과 죽음 사이
딱 그만큼의 시간 동안만
내게 허락된
단 한 번의 인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