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향기🌿
여름날의 비가 온 뒤
숲은 참 풋풋하다.
젊은 날의 사랑의
향기처럼 풋풋하다.
늠름하던 젊음의
시간은 흘러가고
지난 추억들이
그리운 나이다.
의미 있던 시간들의
만남의 인연은
세월 따라 흘러갔지만
지난 추억 속의
사람의 향기들은
숲의 향기처럼
어느 것 하나도 아름답지
않은 순간은 없다.
기억의 필름은
가슴 가득히 그리움으로
남아서 알 수 없는
아련한 향기를 준다.
- 강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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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윤영식 작성시간 24.05.20 제넷. ㅎㅎ
네~
맛점하시고
걷기운동 5,000보 걷고
들어왔어요.ㅎ
커피는 아직인데...
어떻게 아셨데요 ~ㅠ ㅎㅎㅎ
잘 마시고
다시 힘낼게요.ㅋㅋ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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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보디스 작성시간 24.05.20 안녕하셨어요
제넷님
여름의 향기
좋은글 이네요
옛추억을 잠시
생각해 보았지요
나이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드니~^^
좋은 글 향기 글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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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제넷.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1 보디스님
방가방가
여름의 향기
참 풋풋하고 정열적인
젊은날 생각이 납니다
아쉽기도 하고
다시 돌아가고 픈 젊음이네요 ㅎㅎ
숲은 메타세콰이어 숲으로
울창한 여름 숲이네요
맛점하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여이미지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