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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소녀의 꿈

작성자섬기는자|작성시간24.06.06|조회수424 목록 댓글 4

육상 소녀의 꿈


 

 

올해 4월, 강원소년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의 80m 달리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초등학교 4학년인 조서연 양.

지금 다니는 학교는 육상부가 없어서
제대로 된 육상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도
대회에서 우승하며 전국대회에
나서게 됐습니다.

그동안 힘든 시절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지난해에는 집이 화재로 전소되어
가족들은 원룸에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은 10만 원이 넘는 운동화로 연습할 때도
조서연 양은 2만 원 정도의 신발을 신고
달려야 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육상을 포기해야 할지
고민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결국 학교 체육부장 교사의 도움과 열심히 연습해서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조서연 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저는 트랙을 뛸 때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 힘든 게 있어도 잊어버릴 수 있었어요.”

 

 

서연 양은 꿈을 향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혼자가 아닙니다.
서연 양이 뒤지지 않는 열정을 응원해 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트랙 위를 힘껏 달릴 수 있도록…
‘따뜻한 하루’가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 오늘의 명언
꿈을 가져라. 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라.
약속하건대, 당신은 거기에 이를 것이다.
– 조 코플로비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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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보디스 | 작성시간 24.06.06 올려주신 좋은글
    마음이 착하고 곧은
    서연선수 이네요
    이젠 열심히 꾸을향해
    다려야 겠지요 혼자가
    아니므로~^♡^

    오늘의 명언
    꿈과 계획을 가져라~👍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섬기는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7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멋진하루 되세요..~^^
  • 작성자하늘 바래기 | 작성시간 24.06.06 모든 어린이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주고
    모든 이에게 희망이 있어
    어린이가 많은
    희망의 나라이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섬기는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7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멋진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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