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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쉬어간다

작성자황소걸음1|작성시간24.06.06|조회수336 목록 댓글 0


햇살이 쉬어간다. 토소/정해임 여름으로 가는 길 위에 뜨거운 눈물 쏟아지면 우거진 신록 속으로 햇살은 쉬어가려 한다. 하루하루가 무거운 발길에 지치고 까만 밤 지새우는 하얀 그리움이 그대 빈 그리움에 머무는 곳 멀리서 바라보는 남남 같은 사랑 삶에 지친 몸을 신록이 쉬어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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