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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의 바다

작성자제넷.|작성시간24.06.14|조회수489 목록 댓글 6







🌿 추억 속의 바다 🌿





바닷가

모래 위 사랑해라고 쓰던

그대와 아름답던 시간들

다정히 손잡고
파도가 밀려오는
백사장을 걸었지


하얀 갈매기 춤추던

추억의 바닷가


아름답던 사랑은

수많은 시간이 흘러도

그리움이 되어 밀려온다


가슴속 그리움의

바다는 끝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처럼


그리움이 되어 밀려왔다

밀려 간다






- 강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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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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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제넷.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4 실남이님

    방가방가
    젊은 날의 사랑은
    젊은날의 바다는 참 싱그럽지요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ㅎㅎ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단미그린비 | 작성시간 24.06.14 제넷님의 글을 보며 내 인생에 다시 젊음이 찾아 온다면 추억 속의 그 바다에 가서 더 멋진 추억을 맹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쩌지요. 제넷님!!! 생각만 해도 그냥 좋은 불금이네요. 더워지니까 건강 조심하시구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제넷.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4 단미그린비님

    방가방가
    어제 밤근무중 한가하기에
    음악 듣다가 옛생각이 나서
    지어 보았네요

    첫사랑과 결혼했거든요

    그때 가 그립습니다
    이제는 바다를 가도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ㅎㅎㅎ

    우리 서로
    아름다운 동행길

    얼굴은 몰라도
    즐거운 동행길로 만들어 가요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주말도 해피하게 보내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들국화2687 | 작성시간 24.06.14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제넷.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4 들국화님

    방가방가
    벌써 너무더워서
    바다로 달려가고 싶네요

    즐거운 불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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