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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4.06.15|조회수255 목록 댓글 0

   사람 마음 / 정연복

 

마음은

참 신비스럽다

 

이 세상 어느 누구의 

마음이라도 그렇다.

 

눈에

보이지 않는데도

 

모양이 있고

또 빛깔이 있다.

 

동글동글

순한 모양일 때가 있고

 

앙칼지게

각진 모양일 때도 있다.

 

봄날의 새싹같이

연둣빛일 때가 있고

 

늦가을 낙엽같이

쓸쓸한 빛깔일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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