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모양 / 정연복 내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 시시각각 변하는 까닭에 딱 잘라 말할 순 없지만 부드러운 곡선보다는 차가운 직선이 주류를 이룰 때가 더 많은 듯. 종잡을 수 없는 마음이라고 하여도 내 마음의 주인은 모름지기 나인 걸 앞으로 지상에서 얼마쯤 남은 세월엔 냉철한 이성의 직선보다 순한 감성의 곡선에 좀 더 가까이 가도록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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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모양 / 정연복 내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 시시각각 변하는 까닭에 딱 잘라 말할 순 없지만 부드러운 곡선보다는 차가운 직선이 주류를 이룰 때가 더 많은 듯. 종잡을 수 없는 마음이라고 하여도 내 마음의 주인은 모름지기 나인 걸 앞으로 지상에서 얼마쯤 남은 세월엔 냉철한 이성의 직선보다 순한 감성의 곡선에 좀 더 가까이 가도록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