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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울컥한 날의 위로

작성자이근대 작가|작성시간24.07.03|조회수306 목록 댓글 0

🌟
참 괜찮은 위로 / 시인 이근대

 

삶의 고된 내용이
혼자서 밤을 헤매던 날이었다

 

후두둑 떨어지는 낙엽처럼
눈물이 나를 찾아 왔다

 

“내가 있으니 안심하라”고
“내가 지켜줄 거니까 걱정마라”고

 

내 이야기에 고개 끄덕이며
밤새도록 손을 잡고 걸어주었다

 

살다살다 눈물이
그렇게도 좋았던 날은 처음이었다

 

-베스트셀러 <괜찮아, 사랑이야> 에수록
이근대

🌷
몸이 아프면 병원엘 가고
마음이 아프면
<괜찮아, 사랑이야>를 만나라

 

<괜찮아, 사랑이야>를 만나
괜찮은 사랑을 속삭인다면
삶은 향기로운 꽃밭이 되리라

https://naver.me/G6f4u2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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