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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작성자시루산/Singer|작성시간24.07.19|조회수970 목록 댓글 7

♣ 이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 중에
참~*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 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
추려는 아픔과 숨기려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나봅니다.

깜짝 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 보단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나봅니다.

그러기에 사랑은 어렵고,
그리워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 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쓰러워 보듬어가며
그런 하나하나에 마음을 터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 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좋은 글 대사전’ 중-

장맛비는 오늘도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담주부터는 개인날이 많이
예상됩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안전관리
잘~하시고 또한 음식물에 철저한
관리가 요망되며 주말과 휴인
즐겁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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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 작성시간 24.07.19 예,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
    사랑은 어렵고
    그리워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 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쓰러워 보듬어가며

    그렇게 보아야 하는 사람.

    오늘은 그 사람 생각을 많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시루산/Sin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0 박종헤님,
    주말아침 좋은글에
    함께하심 고맙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 작성시간 24.07.20 시루산/Singer 고맙습니다, 시루산님.

    언제나 좋은 글 남겨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우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시루산/Sin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0 박종혜 스테파노 
    박종혜님,
    어둠이 내린 주말 밤
    비가 많이 내리네여.
    비 피해 없는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 작성시간 24.07.20 시루산/Singer 그렇네요.

    참 비가 구성지게 내립니다.

    밤되니 여긴 조금 나아 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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