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그리움속에서 살아가는 삶

작성자닥터초이|작성시간24.07.23|조회수623 목록 댓글 2

그리움속에서 살아가는 삶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통은
그리움이라 하지요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가 드니
젊은 날이 그립다.  

여름이면
흰 눈이 그립고,
겨울이면
푸른 바다가 그립다.

헤어지면
만나고 싶어서
그립고,  

만나면
같이 있고 싶어서
그립다.  

돈도 그립고,
사랑도 그립다.

동심도 그립고,
부모님도 그립고,
내 사랑하는
모두가
자주 그립다.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다.  

어떤 사람은
따뜻했고,
어떤 사람은 차가웠다.

어떤 사람은
만나기 싫었고,
어떤 사람은
헤어지기가 싫었다.  

어떤 사람은
그리웠고,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도 싫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더 그리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
나를 그리워 해주고,
나도 누군가가
그리운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생각 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아침 좋은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윤영식 | 작성시간 24.07.23 닥터초이님 안녕하세요.
    지금쯤 꿈나라에 계시겠죠 ~

    그리움 속에서 살아가는 삶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편안히 꿀잠 줌시고
    행피 수요일 맞으세요.
    굿나잇 ~ 🌙 💤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닥터초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6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