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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에게는

작성자윤영식|작성시간24.07.25|조회수703 목록 댓글 34

베란다에서 키우는 작은 채송화

나를 하느님인 줄 안다



비 좀 내려 주세요

바람 좀 불게 해 주세요



가끔 나타나

물조리개로 흠뻑

비도 내려 주고



창을 활짝 열어

시원한 바람도 불게 하는

채송화에게는 내가 하느님이다



ㅡ 신복순, '채송화에게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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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윤영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5 ㅎㅎ
    상록수님
    또 방갑습니다요.ㅎ


    감사해요.

    중복날 밤에
    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가
    세차게 쏟아지네요.

    편안히 싱원하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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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7.25 오늘 먹은
    음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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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윤영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5 ㅎㅎ
    와~
    힘이 솟아나는 해물을 골고루
    드셨네요.ㅠ

    힘이 불끈 솟아나겠어요.ㅋㅋ
    오늘밤
    좋은 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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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보디스 | 작성시간 24.07.25 안녕하세요
    영식아우님
    채송화꽃 예쁘게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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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윤영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5 ㅎㅎ
    보디스언니
    또 방갑습니다요.


    고마워요 ♡
    언니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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