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열차
이 현 숙
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하루하루 감사로 변하여
긴 레일에 미끄러지듯
감격으로 흘러온 여행길
파란 싱그러움이 너울대는
평온으로 위로를 원하며
영혼으로 독백하는
세월이 무한히 흐르고
애써 바른 길 옳은 길
의로운 길 찾으며
마르고 달토록 달려온
황혼의 역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종착역을 향하여
다음 열차는
실수 없이 후회도 없이
천국행 열차를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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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열차
이 현 숙
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하루하루 감사로 변하여
긴 레일에 미끄러지듯
감격으로 흘러온 여행길
파란 싱그러움이 너울대는
평온으로 위로를 원하며
영혼으로 독백하는
세월이 무한히 흐르고
애써 바른 길 옳은 길
의로운 길 찾으며
마르고 달토록 달려온
황혼의 역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종착역을 향하여
다음 열차는
실수 없이 후회도 없이
천국행 열차를 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