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 정연복 아찔한 절벽에서 수직으로 내리꽂히는 저 물의 서슬 푸른 행동 남의 일인 양 가볍게 여기지 말라 짧은 듯 긴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라도 이따금은 절벽 위에 서 있게 된다. 불끈 용기를 내어 두 눈 딱 감고 뛰어내리는 게 도무지 내키지 않는 힘들고 두려운 일이지만 내 자신이 폭포가 되는 것 말고는 달리 다른 길이 없는 비상한 결단과 모험의 순간이 찾아오는 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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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 정연복 아찔한 절벽에서 수직으로 내리꽂히는 저 물의 서슬 푸른 행동 남의 일인 양 가볍게 여기지 말라 짧은 듯 긴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라도 이따금은 절벽 위에 서 있게 된다. 불끈 용기를 내어 두 눈 딱 감고 뛰어내리는 게 도무지 내키지 않는 힘들고 두려운 일이지만 내 자신이 폭포가 되는 것 말고는 달리 다른 길이 없는 비상한 결단과 모험의 순간이 찾아오는 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