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친구 김옥춘 꽃을 따라다니는 우리는 나비인가 보다 앉아서 내 임 기다릴 수 없어 찾아 나서야만 하는 사랑의 날갯짓 하고픈 나비 계곡을 따라다니는 우리는 구름인가보다 너무나 사랑스러워 안았다 놓고도 쏟아버리고 마는 사랑의 무게로 버거운 구름 낙엽을 따라다니는 우리는 바람인가 보다 가는 세월 안타까워 한 조각 사랑이라도 찾아 붉게 물들이고 싶은 바람 눈꽃을 따라다니는 우리는 열정인가 보다 냉혹한 현실도 모자라 더 큰 시련을 찾아내서 이겨내고 마는 절정을 즐기는 열정 2007.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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