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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대한 묵상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6.06.18|조회수206 목록 댓글 1
 
  꽃에 대한 묵상 / 정연복

눈부시게 피어 있는
꽃 앞에서 나는 슬프다

잠시 있다가는
스러질 꽃이기에.

한철 살다 가는
꽃을 보면 기쁘다

내년이면
다시 찾아올 꽃이기에.

피는 것과 지는 것
생명의 빛과 그림자가

한 동전의 양면인 걸
이젠 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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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종승 | 작성시간 26.06.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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