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는 말 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친구,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당신은 바로 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당신의 어떤 마음도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고
당신에게 어둠이 있다면,,
그 어둠을 걷어 줄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각자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 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상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 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냥,,,지나가는 친구보다는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좋은글 중에서...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후밀리따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8.27 암송아지 아지님,,,반갑습니다
늦은 답글 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침 출근하고 제일 먼저 달려 왔습니다
곱게 풀어 놓고 가신 마음..
제 마음 밑바닥까지 전해 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씀..
기꺼이 아우들을 응대해 주시는
선배들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임을 알고 있습니다.
삶의 연륜이 얼마나 소중한데..
그 곳에서는
감히,,
누구도 같다고 말할 수 없는
공간이 있는 몫의 자리죠~!
좋은글속에 있는 친구처럼..
좋은 글을 통해 나누는 마음...
그 마음으로
언제까지나 함께 할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친구 삼아 동무삼아..
향기방에서
곱게 곱게 그렇게 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사랑합니다~아지님~! -
답댓글 작성자암송아지 작성시간 15.08.27 후밀리따스 답글도 이삐게 놓고 가심
사랑실은 꽃가슴이네요
저도 출근해서 바쁜일
처리해놓고 차한잔 마시며
아지의 마음 전한답니다
어쩌다 향기방에 정착되어
고운님들과 사랑나누며
좋은글 공유하며 지내는
우리들 영원한 글벗 맞지요
우리가 만난지도 일년이
넘어갔네요
처음에 어떻게 인사할줄도
모른체 이방저방 헤메이던
생각이나네요ㅎ
아는건 아무것도 없지만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이처럼 정이들고
가까워진것 같지요
언제나 이마음 이대로 보존되어
우리의 노후생활에 활력소로
삶고 즐거이 지내보면
좋을듯 싶은 마음이라오
그러고 보니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네요ㅎ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후밀리님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후밀리따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8.27 암송아지 고운 답글,,,감사합니다~!!
저도 작년 4월에 향기방에 첫걸음을 했는데..
아지님께서도 1년 남짓,,,ㅎㅎㅎ
반갑습니다
고운 마음들,,내려 놓은 자리에
저도 함께 묻어 갑니다
절로 따뜻한 온기 스며들고
절로 눈가에 눈물지어지는 잔잔한 울림들...
글이 마음이 되어
내 마음 밭에 앉을 때는
오랜시간 먹먹함에 머물기도 합니다
어릴적,,,작가를 꿈꾸며
나름 장문의 이야기를 적어 보기도 하고
시를 적어 책을 만들기도 하며
시화전과 문학의 밤 등..
지난날의 추억을
향기방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느즈막히
내 꿈의 그림자를 쫓는 기분으로
향기님들의 글속에서.
미소짓는 날들이 많아요
사랑 가득한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 -
작성자암송아지 작성시간 15.08.27 점심 드셨어요?
이제먹고 커피마시고
있네요
어쩐지 글을 잘쓰신다
했어요
자작글좀 많이 올리세요
저는 글에는 자신이 없어서
출방도 못 열거니와
좋은글에도 올릴 엄두를
못낸다오
향기님들 더러 보면 시인들
같으세요
지난번 이런말 했다가
비밀님이 여기는 백일장이
아니므로 그런 염려
하지말라고.. ㅎㅎ
하늘은 높고 청명해서
들이나 산으로 나들이 하면
마음이 상쾌할듯 하지요
지나고 보니 여름도 잠깐이라
느껴지네요
풍요로운 가을!
우리 만남의 결실도 풍성하게
맺어봅시다
이번 가을은 다른 때와 달리
아름답고 추억에 쌓인 가을이
될것 같음이요
이처럼 함께함에 고마움을
느낀다오
항상 건강하세요
웃음치는 오훗길 되시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후밀리따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8.27 감사해요..
방금 점심 식사하고
커피 한잔으로..쉼을 청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니
오수를 청하기에..충분하네요.ㅎㅎ
자작글..
선듯 올려지지 않네요.ㅎㅎ
그냥..시인님들의 좋은 글 보고는
스스로 위안하고 그래요
저는..김별 시인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일상의 상황들을 놓치지 않고
풍부한 감성에 접목시킨 글이
많이..감동이에요~^^;
제 마음의 공간안에
그대 마음 한 조각 만들어 놓았답니다
향기방 찾아들때..
아마도 마음안의 공간을 채우기 위해
그대를 찾아 다니지 싶어요
결실을 이루기 보다..
첫사랑의 핑크빛에서
투박하지만..묵은정이 되도록 노력해요
진국 같은 만남
기대해 볼께요
사랑합니다~^&^;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