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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비사랑

작성자비추라|작성시간22.10.01|조회수133 목록 댓글 0
불나비사랑 비추라/김득수 너는 아느냐. 불나비의 아픈 사랑을, 한없이 타는 불이 좋아 너의 곁을 너울대는데 가까이 갈 수도 없고, 사랑에 빠질수록 활활 타들어 가는 뜨거운 불 속에 자신을 내 던질 수밖에 없는 것을, 너를 사랑하여 내가 죽는 날이 너를 안는 그날 일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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