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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의 명언

작성자사랑실|작성시간22.05.30|조회수776 목록 댓글 4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명언  

다산 정약용 유적지 방문

국악 명상음악 도의 마음

 

▲ 다산 정약용(1762 ~ 1836)

- 조선 후기 실학자 - 

 

♤ 다산 정약용의 명언 ♤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한다.

 

- 검소 -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재물을 절약해 쓰는 데 있고

절용(節用)하는 근본은 검소한 데 있다.

검소해야 청렴할 수 있고 청렴해야 백성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검소하게 하는 것은 목민관이 된 자가

가장 먼저 힘써야 할 일이다.

 

- 베풀다 -

 

재물을 비밀스레 간직하는 것은

베풂만 한 것이 없다.

내 재물로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

흔적 없이 사라질 재물이

받은 사람의 마음과 내 마음에 깊이 새겨져

변치 않는 보석이 된다.

 

- 배움과 깨달음 -

 

배움은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그릇된 것을 아는 것이다

평소 사용하는 말부터 그릇된 것을

하나하나 바로잡아 나가는 태도가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하다.

 

-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명언 중에서 - 

 

다산 정약용의 명언, 시조 독소(獨笑)

 

조선 정조 시대 실학자 정약용(1762~1836) 선생께서 

1804년 유배지 강진에서 쓰셨다는 시조 '독소(獨笑)'입니다. 

250여 년 전의 사회 풍자 내용이지만 지금의 세태를 보는 것 같군요.

 

有粟無人食 (유속무인식) 양식 많은 집은 자식이 귀하고

多男必患飢 (다남필환기) 아들 많은 집엔 굶주림이 있으며,

達官必憃愚 (달관필창우) 높은 벼슬아치는 꼭 멍청하고

才者無所施 (재자무소시) 재주 있는 인재는 재주 펼 길 없다.

 

家室少完福 (가실소완복) 완전한 복을 갖춘 집 드물고,

至道常陵遲 (지도상릉지) 지극한 도는 늘상 쇠퇴하기 마련이며,

翁嗇子每蕩 (옹색자매탕) 아비가 절약하면 아들은 방탕하고,

婦慧郞必癡 (부혜랑필치) 아내가 지혜로우면 남편은 바보이다.

 

月滿頻値雲 (월만빈치운) 보름달 뜨면 구름 자주 끼고

花開風誤之 (화개풍오지) 꽃이 활짝 피면 바람이 불어대지.

物物盡如此 (물물진여차) 세상 일이란 모두 이런 거야.

獨笑無人知 (독소무인지) 나 홀로 웃는 까닭 아는 이 없을 걸. 

 

(茶山 丁若鏞 1762∼1836 영조 38∼헌종 2) 

저서 : 목민심서(牧民心書)

 

조선 후기 실학자.

당시 경기도 광주(廣州)군 초부면 마현리 출생  

지금은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자는 미용(美鏞) 송보(頌甫) 호는 다산(茶山)

사암(俟庵) 당호는 여유당(與猶堂) 본관은 나주(羅州). 

조선시대 지방장관이 지켜야 할 준칙 저술한 목민심서(牧民心書) 저자.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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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석화 | 작성시간 22.05.30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사랑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5.30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박상보 | 작성시간 22.05.31 좋은글 감사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사랑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5.31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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