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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정훈이

작성자사랑실|작성시간23.04.08|조회수62 목록 댓글 0

꽃길 정훈이 다산동

다산 수변공원 봄꽃 

 

꽃길 (가사)

1)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주고받았지

지금은 어데 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이 피면은 돌아와 줘요 새가 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속삭여줘요

2)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생각이 나서 찾아오는 길

아카시아 피어있는 길

꽃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약속했었지

지금은 어데 갔나 그때가 그리워지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낙엽이 쌓이는 길 

겨울이 오기 전에 사랑을 속삭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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