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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문주란

작성자사랑실|작성시간23.04.26|조회수36 목록 댓글 2

봄날은 간다 문주란 태능맥갈비

남양주시 별내면 태능갈비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송산로 489 

 

봄날은 간다 문주란 (가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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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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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용인에김옥춘 | 작성시간 23.04.26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사랑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26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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