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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노래 / Song 트윈폴리오, 금물결 달빛 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가사첨부

작성자단미그린비|작성시간24.05.06|조회수188 목록 댓글 11

 

축제의 노래 / Song 트윈폴리오

달무리 지는 창문을 열면 싱그런 바람
꽃내음 속에 춤추던 여인 아름다워라

황홀한 달빛 꿈에 잠기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축제의 노래 함께 부르던 즐거운 날에
스치듯 만나 잊을 수 없던 그리운 여인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 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 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 줄 모르네 그리워서

♪   ♪   ♪  ♫ ♫ ... ...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 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 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 줄 모르네 그리워서

#축제의노래 #트윈폴리오 #송창식 #윤형주

'송창식'과 '윤형주'가 호흡을 맞춘 '트윈폴리오'의 앨범은 명반으로 손꼽힌다. 1968년에 음악감상실 ‘세시봉’에서 만나 공연과 방송 출연으로 인기 몰이를 한 이들은 1970년 1월 그들의 은퇴 앨범이 된 단 한 장의 앨범을 내놓고 해체됐다.

‘웨딩케익’, ‘하얀 손수건’, ‘사랑의 기쁨’ 등과 함께 이 앨범에 수록된 ‘축제의 노래’는 1965년 이탈리아의 여가수 '밀바(Milva)'가 발표한 'Aria di Festa'의 번안곡이다. 그녀는 1960년대와 70년대를 풍미한 이탈리아의 칸소네 가수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1970년대에 3차례에 걸쳐 내한 공연을 갖기도 하였다.

'트윈폴리오'는 '트로트'가 주도하던 대중음악계에 '포크송'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이식하면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여대생들의 '트윈폴리오'에 대한 열광은 상상 이상이었다. 그러나 인기 절정에 있던 1969년 12월 '트윈폴리오'는 서울 남산 드라마센터에서 고별 리사이틀을 갖고 해체됐다. ​- 출처 : 춘수

[ 트윈폴리오 ]

1967년 후반 세시봉 트리오인 윤형주, 이익균, 송창식 등이 트리오 3인조 그룹을 형성하였는데 이익균님이 빠지게 되면서 1968년 초반 자연스럽게 윤형주와 송창식 둘이서 2인조 ‘트윈폴리오’로 개명하고 활동하게 된다.

그 당시 상황이 대학생 포크 음악 그룹으로 라이브를 주로 했었던지라 대학을 졸업하고 각자의 길을 갔어야 했기 때문에 2년도 채 안 되는 짧은 활동으로 ‘트윈폴리오’는 큰 파장을 일으켰던 것과는 달리 해체가 되는 아쉬움을 남긴다. 그렇지만 통기타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비록 감미로운 번안곡 발표에 치중했지만, 이들의 주옥같은 레퍼토리는 당시 청년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뉴웨이브 음악이었다.

‘하얀 손수건’ ‘웨딩 케익’ ‘축제의 노래’ ‘고별’ ‘사랑의 기쁨’ ‘행복한 아침’ 등이 주요 대표곡으로 트윈폴리오의 성공 덕분에 이후 수많은 남성 듀오가 줄지어 탄생하게 된다. 비록, 윤형주의 개인 사정으로 트윈폴리오는 해체했지만 지금도 그들의 음반 발매 덕분에 이들의 인기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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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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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6 오늘도 말 잘 안 듣는 꼬맹이들 다 보내고 이제사 내 시간이 됐네요. 제넷님! 이 영상 속에서 잠시 보여주는 고혹한 모습의 그리운 여인이 누군지 보고 싶어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보디스 | 작성시간 24.05.06 안녕하세요
    단미그린비님
    점심은 드셨어요
    비오는날 축제의노래
    즐청하고 갑니다
    송창식 윤형주 유명
    했지요 옛날에 많이
    불렀든 노래지요
    ㅎㅎ
    옛추억에 흠뻑 젖었다
    갑니다 마지막 연휴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6 보디스님! 한 시절을 풍미했던 그리운 노래지요. 따라서 노래도 많이 불렀구요. 그래서 그때를 생각하며 영상을 만들어 봤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해요. 연휴 마지막 날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미지 | 작성시간 24.05.06 ㅎㅎ
    단미그린비님 ~
    안녕하세요 ~

    '축제의 노래'
    노래 좋아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네요
    꽃들과 풀들은 ㅎㅎ
    완전 축제 분위기일
    거예요
    저도 그렇고요
    잘 듣고 갑니다

    오후도 행복하세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6 미지님! 감사 감사해요. 벌써 3일이 다 지나가고 있네요. 즐거웠던 연휴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빌께요. 고맙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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