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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 팝송

Marianne Faithfull - This Little Bird

작성자내일도맑음|작성시간24.02.25|조회수93 목록 댓글 1

 

 


마리안느 페이스풀과 맥 재거
한 때, 영국을 대표하는 가수였고,
British Invasion의 여성으로 까지 불렸지만,
가수로 그녀의 전성기는  2년 밖에 되지 않는다.
 몇 곡의 노래 외에 뚜렷이 그녀를 기억시키는 노래들도 없다.

그는 말 그대로

백만 개비의 담배를

  피워대고 난 것 같은 그런 목소리를 지녔다.


그녀의 목소리는 아름답다는

 형용사와는 결코 어울리지 않지만
모노톤의 황량한 풍경화 처럼 심란하게  모래알 같은
질감으로 안타까운 감동을 안겨준다.

 

 롤링 스톤즈의 발라드
'As Tears Go By'를

 페이스풀의 목소리로 들으면 
잔잔한 가슴에 돌무더기가 쏟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오스트리아

귀족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8살 어린 나이에 성 요셉 수녀원 병설 학교에 입학해
기숙사에서 지내며 엄격한 교육을 받아야 했다.


여고시절 우연히

 앤드류 루그 올드햄을 만나 
그녀의 생활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롤링

 스톤즈의 믹 재거의 도움으로
싱글로 노래를해 빅히트를 시킨다.

계속되는 성공 가도 속에서 결혼,
아들을 낳았지만 곧 이혼하고 믹 재거와
동거생활을 시작 했다.

함께 마약 소지 복용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Million Cigarette Voice'는 '세기의 목소리'라고
불리는 Marianne Faithfull의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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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다솜이. | 작성시간 24.02.27 잘듣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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