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올드 ♡ 팝송

아르헨티나& 남미(전통) 악기 소개 - 2

작성자해송.|작성시간24.05.19|조회수118 목록 댓글 0

Leon Gieco, Los Fronterizos (아르헨티나, 남미 (전통)악기 소개

 

11. 따르까 (Tarca, Tarka)

볼리비아의 전통 악기로 앞에 6 개의 구멍이 있는 목각의 피리로 숨을 불어 연주하는 악기. 대소2 종류가 있고, 이 사이에는 완전 5 도가 떨어져 있어 서양 음계에서는 표현 할 수 없는 독특한 음계를 만들어내며 함께 불면 그 어울리는 하모니가 매혹을 불러일으킵니다. 하지만 그런 따르까가 현지인에게조차 잊혀져가고 있는데, 이는 따르까가 주로「아우꾸뚜나」라고 불리우는 전통 음악에만 이용되고, 현대적인 곡에는 거의 이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2. 오까리나 (Ocarina)

오까리나는 석기시대 때부터 존재해온 악기로 아시아,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인간이 살던 세계도처에서 도자기 형태의 악기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흙으로 구운 악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구운 점토, 나무, 돌, 커다란 열매 등)로 만들어지는데 그 소리는 새소리와 유사하게 제작되었습니다. 남미 지역에서는 대체로 둥근 모양에 3~4개의 구멍을 가진 랭글리 형태,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훈이라는 항아리 형태의 오카리나가 사용되었습니다.

13. 틴야 (Tinya)

틴야는 작은 봄보와 유사하며 높이는 약 4~6인치, 지름은 12~20인치 정도. 보통 푸마나 토기의 가죽, 치보(염소)가죽으로 만들어지며 북채로 두드리며 연주합니다. 또한 이 악기는 집을 짓거나 기와나 벽돌을 만들 때 카니발이나 소에 인장을 새길 때에는 반드시 사용됩니다.

14. 완까라 (Wancara)

이악기는 큰 원형의 북이며 깊은 저음의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쿠레아다스(sikureadas)라고 불리우는 전통북에 사용되는 악기로 많은 사람이 연주합니다.

15. 챠챠스 (Chachas)

박자를 맞출 때 음악의 전반부에 효과음을 내기 위해서 주로 봄보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악기로 특히 물 흘러가는 소리를 간접적 표현할 때 많이 사용하는 악기입니다. 차차스는 야마라는동물들의 발톱이나 열매껍질을 묶은 것인데 흔들 때 서로 부딪혀서 비오는 소리처럼 "차, 차" 라는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16. 마트라까 (matraca)

상자안의 손잡이를 돌림으로서 우는 소리 같은 것이 나며, 모레나다(Morenada 흑인 노예의 춤) 계열의 음악에 자주 사용됩니다. 재질은 목재부터 아르마딜로 (armadillo)의 몸통으로 만들어진 것까지 다양합니다.

17. 마라까스 (maracas)

흔들면 "치 치"소리가 나는 악기입니다.

18. 빨로 데 유비아 (Palo de lluvia)

'빨로 데 유비아'는 빗소리를 낸다하여 '빗소리가 나는 막대'라는 뜻으로 속이 빈 긴 나무에 중간중간에 선인 장 가시나 기타 작은 나무 조가리를 박아 열매씨앗, 안데의 작은 돌등을 넣어 거꾸로 들때 내용물이 천천히 흘러 내리면서 내용물들이 '솨아'하면서 마치 먼 파도소리나 물흐르는 소리와 흡사한데 안데스의 자연의 효과음적 표현에 사용됩니다.

19. 아르빠 (Arpa)

에스파니아어로 하프를 의미하고 영어로는 인디언 하프입니다. 멕시코. 베네수엘라등에서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라과이에서는 1801년경에 주법이 확립되고 개량이되어 이 나라 대표적인 님속악기가 되었습니다. 아르빠는 클래식 하프와 달리 페달이 없으며 현의 수는 36 - 40현이며 음색은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크기가 작은 아르빠는 아르삔 (Arpin)이라고도 불립니다. 남미 음악을 들으실때 지금까지 소개드린 약 스무가지의 악기들만 알고계시다면 거의 모든 악기의 이름들은 알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번회 역시 아르헨티나 누에바 칸시온 활동을 해 온 레온 히에코 (Leon Gieco) 를 비롯 아르헨티나 가수들을 소개드립니다.

​1. 레온 히에코 (Leon Gieco 1951 ~ )

아르헨티나의 밥 딜런으로 불리며, 민속 장르에 아르헨티나 로큰롤을 혼합하여 사회·정치적 암시를 내포하는 내용을 담아 전달하는 음악가입니다. 본명은 라울 알베르토 안토니오 히에코(Raúl Alberto Antonio Gieco)입니다. 8살에 기타를 치기 시작하여 아버지가 소속된 밴드에서 음악을 연주하며 지방을 다녔다고 합니다. 18살에 음악가의 삶을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상경하여 구스타보 산타올라야(Gustavo Santaolalla)에게 기타 수업을 받았으며 1970년대 부에노스아이레스 록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명성을 얻게됩니다.

Leon Gieco -  Solo le pido a Dios

(단 하나 하느님에게 바라는 것은 )

 

https://youtu.be/r7CQDLjrtnA

 

Leon Gieco -  Cinco Siglos Igual

(변하지 않는 오백년)

두가지 버젼으로 들어봅니다 - 1

​▼

https://youtu.be/af7aCHreZ_Y

 

 

Leon Gieco - Cinco Siglos Igual 

(변하지 않는 오백년)

두가지 버젼으로 들어봅니다 - 2

https://youtu.be/Rrxiy3dOnfg

 

Leon Gieco - Leon Gieco

(Como La Cigarra . 매미처럼)

https://youtu.be/gEM3qRpjlc0

 

León Gieco - Santa Tejerina

 (싼타 떼헤리나 벽돌공장)

https://youtu.be/cDeewYjVa14

 

 

León Gieco - En El País De La Libertad

( 자유의 나라에서)

https://youtu.be/xiVaELsaPKc

 

Leon Gieco - ​La cultura es la sonrisa

(문화는 미소이다)

https://youtu.be/PSldoGBadrA

 

​2. 로스 프론테리소스 (Los Fronterizos 1953 ~ )

4 명의 남자로 구성된 아르헨티나 음악 밴드입니다. 1953 년 볼리비아 국경의 살타 북부 지방에 설립되어 "Los Fronterizos" 라는 이름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아르헨티나 음악 밴드 중 하나라고 합니다.

 

 

Los Fronterizos - Recuerdo Salteño

(로스 프론테리소스 - 살테뇨 기억)

https://youtu.be/dEsJ2Xk6Xfs

 

가사

 

보봄 라랄랄라, 라랄랄라
Bobom laralalala, laralalala

보보봄 라랄랄라, 라랄랄라
Bobobom laralalala, laralalala

보봄 라랄라랄라 라
Bobom laralalala la

보봄 라랄라랄라 라
Bobom laralalala la

보봄 라랄라랄라 라
Bobom laralalala la

부오오오오
Bo-oh-oh-oh

내부에
Adentro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다
Renace con emoción

내 이별의 기억
El recuerdo de mi adiós

당신의 강에 대한 향수
Nostalgias de tu río

나의 계곡, 꽃이 핀 세이보나무
El valle mío, ceibos en flor

당신의 강에 대한 향수
Nostalgias de tu río

나의 계곡, 꽃이 핀 세이보나무
El valle mío, ceibos en flor

내 존재 전체가 진동한다
Vibra todo mi ser

네가 내 노래를 부를 때
Al cantar mi canción

그리고 당신의 언덕을 불러일으킬 때
Y al evocar tu cerro

내 마음 속에 베이스 드럼이 연주돼
Repica un bombo en mi corazón

그리고 당신의 언덕을 불러일으킬 때
Y al evocar tu cerro

내 마음 속에 베이스 드럼이 연주돼
Repica un bombo en mi corazón

나는 당신의 하늘 아래있을 것입니다
Bajo tu cielo estaré

뛰어내려라, 내 존재의 요람
Salta, cuna de mi ser

그 시절처럼
Como en aquellos tiempos

원숭이였을 때로 돌아가고 싶어 (끝났어)
Cuando era chango quiero volver (se acaba)

그리고 공중에서 바질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Y sentir en el aire aromas de albahaca

카니발을 위해
Pa'l carnaval

내부에
Adentro

내 정원의 꽃
Las flores de mi jardín

그들은 그다지 아름답지 않다
Tan hermosas no son

내 주인님 잘 지내세요?
Como eres tú mi dueña

내 환상의 달콤한 살테냐
Dulce salteña de mi ilusión

내 주인님 잘 지내세요?
Como eres tú mi dueña

내 환상의 달콤한 살테냐
Dulce salteña de mi ilusión

내가 날수 있다면
Si pudiera volar

자유로운 아구창처럼
Como el libre zorzal

그리고 울타리 위에서 노래를 불러요
Y cantar en tu reja

봄밤에
En una noche primaveral

그리고 울타리 위에서 노래를 불러요
Y cantar en tu reja

봄밤에
En una noche primaveral

나는 당신의 하늘 아래있을 것입니다
Bajo tu cielo estaré

뛰어내려라, 내 존재의 요람
Salta, cuna de mi ser

그 시절처럼
Como en aquellos tiempos

원숭이였을 때로 돌아가고 싶어 (끝났어)
Cuando era chango quiero volver (se acaba)

그리고 공중에서 바질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Y sentir en el aire aromas de albahaca

카니발을 위해
Pa'l carnaval

 

 

 

Los Fronterizos - Novia Santa Cruz

(로스 프론테리소스 - 신부 산타 크루즈)

https://youtu.be/nHLE6OcU96w

 

 

가사

 

신부 산타 크루즈 나는 당신과 결혼 할 것입니다
novia Santa Cruz con vos me casaré,

신부 산타 크루즈 야자나무 숲의 땅,
novia Santa Cruz la tierra del palmar,

당신은 불과 바다의 여인이에요
eres la señora del fuego y el mar

당신의 혈관 속에서 당신의 동양의 피는 노래하고 울부짖습니다.
en tus venas canta y llora tu sangre oriental.

산타 크루즈 신부님, 제가 당신과 결혼하겠습니다.
Novia Santa Cruz con vos me casaré,

신부 산타 크루즈 야자나무 숲의 땅,
novia Santa Cruz la tierra del palmar,

당신은 불과 바다의 여인이에요
eres la señora del fuego y el mar

당신의 혈관 속에서 당신의 동양의 피는 노래하고 울부짖습니다.
en tus venas canta y llora tu sangre oriental.

계곡의 과푸루, 과일 반, 꽃 반,
Guapurú del valle, mitad fruta, mitad flor,

아름다움과 사랑이 당신의 하늘에서 불타오릅니다.
en tus cielos arde la belleza y el amor,

구천색, 카네이션과 카네이션,
nueve mil colores, clavelina y claveluz,

당신과 같은 사랑의 정원은 없습니다. 산타 크루즈
no hay jardín de amores que te igualen Santa cruz

Ocoró처럼 그들은 나에게 말해요
Como el Ocoró me dicen que soy yo,

arujacuú, 내 변화는 너야
arujacuú, mi cambita eres tú,

마리구이처럼 춤추러 가자
vámonos bailando como el marigüí

밤에는 피라이(Piraí)로 돌아다닙니다.
en la noche van rondando hasta el Piraí.

밤에는 피라이를 돌아다닌다
en la noche van rondando hasta el pirai

계곡의 과푸루, 과일 반, 꽃 반,
Guapurú del valle, mitad fruta, mitad flor,

아름다움과 사랑이 당신의 하늘에서 불타오릅니다.
en tus cielos arde la belleza y el amor,

구천색, 카네이션과 카네이션,
nueve mil colores, clavelina y claveluz,

당신과 같은 사랑의 정원은 없습니다. 산타 크루즈.
no hay jardín de amores que te igualen Santa Cruz.

당신의 혈관 속에서 당신의 동양의 피는 노래하고 울부짖습니다.
En tus venas canta y llora tu sangre oriental.

당신의 혈관 속에서 당신의 동양의 피는 노래하고 울부짖습니다.
En tus venas canta y llora tu sangre oriental

 

 

​Los Fronterizos - El indio muerto 

https://youtu.be/CXwloon4gW8

 

Los Fronterizos - ​Tristecita

(로스 프론테리소스 - 슬픈 소녀)

https://youtu.be/nYaJ0DHjVhs

 

 

가사

 

내부에!
¡Adentro!

꽃으로 변하는 뇌혈
Sangre del ceibal que se vuelve flor

오늘이 왜 이렇게 날 아프게 하는지 모르겠어 (왜인지 모르겠어)
Yo no sé por qué hoy me hiere mal (Yo no sé por qué)

너의 사랑의 표시 (슬프다)
Tu señal de amor (Tristecita soy)

오늘은 왜 심하게 아픈지 모르겠어요
Yo no sé por qué hoy me hiere mal

당신의 사랑의 표시
Tu señal de amor

삼바 해질녘에 듣고 싶어
Samba quiero oír al atardecer

태양이 되고 싶은 빛의 누에고치
Capullo de luz que quiere ser sol

그리고 그럴 리가 없어
Y no puede ser

태양이 되고 싶은 빛의 누에고치
Capullo de luz que quiere ser sol

그리고 그럴 리가 없어
Y no puede ser

아, 슬픈 소녀야, 나도 슬픈 소녀야!
¡Ay, tristecita, tristecita igual!

그에게 중얼거리는 파란 이슬비가 뭐야 (What is blue drizzle)
Que es llovizna azul murmurándole (Que es llovizna azul)

사탕수수밭으로 (슬프다)
Al cañaveral (Tristecita soy)

그에게 속삭이는 푸른 이슬비는 무엇인가?
Que es llovizna azul murmurándole

사탕수수밭으로
Al cañaveral

느린!
¡Lento!

바람이 가져오고 태양이 가져가네
El viento la trae, se la lleva el sol

밀밭과 버드나무밭에 관한 꿈을 꾼다 (밀밭에 있는 꿈)
Sueño en el trigal y sobre el sauzal (Sueño en el trigal)

사랑의 애도(슬프다)
Lamento de amor (Tristecita soy)

나는 밀밭과 버드나무 숲에서 꿈을 꾼다
Sueño en el trigal y sobre el sauzal

사랑의 애도
Lamento de amor

벌써 언덕에서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가 느껴져
Ya siento llegar del cerro su voz

손수건이어야하고 켜야합니다.
Pañuelo ha de ser y lo he de prender

마음에 대해서
Sobre el corazón

손수건이어야하고 켜야합니다.
Pañuelo ha de ser y lo he de prender

마음에 대해서
Sobre el corazón

아, 슬픈 소녀야, 나도 슬픈 소녀야!
¡Ay, tristecita, tristecita igual!

그에게 중얼거리는 파란 이슬비가 뭐야 (What is blue drizzle)
Que es llovizna azul murmurándole (Que es llovizna azul)

사탕수수밭으로 (슬프다)
Al cañaveral (Tristecita soy)

그에게 속삭이는 푸른 이슬비는 무엇인가?
Que es llovizna azul murmurándole

사탕수수밭으로
Al cañaveral

 

 

Los Fronterizos - ​Misa Criolla - Kyrie (Ariel Ramírez)

https://youtu.be/7DHTKJPuW_w

 

 

https://cafe.daum.net/yswlsj4812

본문은 Chrome 과 글자 크기 110%에  최적화 돼 있음을 알립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