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조팝 작성자채린1|작성시간24.04.13|조회수75 목록 댓글 1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하얀 조팝 채린(綵璘) 문어발 종지처럼 따닥따닥 붙어서 길섶 여인네를 불러 세우는 너 한 가지 살푼 꺾어 시린 마음 품어 안고 먼 본향의 그리움 적시어 보련만. 창백하다 못해 파르르 떠는 모습 사랑하는 님 곁을 채 떠나지 못한 넋이런가 수정 같은 모습으로 울고 있는 너. 슬픔의 눈물 소담히 떨구어 초록색 회한으로 거듭나소서 반짝이는 햇발 위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1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지 | 작성시간 24.04.13 ㅎㅎ채린님 ~안녕하세요 ~'하얀 조팝'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검색어 지우기 검색 취소 답글 제목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