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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 시인방

배려

작성자채린1|작성시간24.07.01|조회수44 목록 댓글 0

배려 채린(綵璘) 빚은 모습 그대로 읽는 내 눈 탁류 한소쿠리 보듬는 내 마음 어긋나고 삐뚤지라도 사랑사랑 모두 퍼담는다 노을 고운 저녁 물빛 맑은 강가에 서면 용해되어 사르르 은파로 피어난다 말간 물빛에 물이 든다 배꽃보다 더 새한 청리(靑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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