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배려
채린(綵璘)
빚은 모습 그대로 읽는 내 눈
탁류 한소쿠리 보듬는 내 마음
어긋나고 삐뚤지라도
사랑사랑 모두 퍼담는다
노을 고운 저녁
물빛 맑은 강가에 서면
용해되어 사르르 은파로 피어난다
말간 물빛에 물이 든다
배꽃보다 더 새한
청리(靑梨)로.
다음검색
배려
채린(綵璘)
빚은 모습 그대로 읽는 내 눈
탁류 한소쿠리 보듬는 내 마음
어긋나고 삐뚤지라도
사랑사랑 모두 퍼담는다
노을 고운 저녁
물빛 맑은 강가에 서면
용해되어 사르르 은파로 피어난다
말간 물빛에 물이 든다
배꽃보다 더 새한
청리(靑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