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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 시인방

가천대 *문예창작학과* 우수작 (배려)

작성자채린1|작성시간24.08.31|조회수62 목록 댓글 2

배려 채린(綵璘) 빚은 모습 그대로 읽는 내 눈 탁류 한소쿠리 보듬는 내 마음 어긋나고 삐뚤지라도 사랑사랑 모두 퍼담는다 노을 고운 저녁 물빛 맑은 강가에 서면 용해되어 사르르 은파로 피어난다 말간 물빛에 물이 든다 배꽃보다 더 새한 청리(靑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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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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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동길짱 | 작성시간 24.08.31 좋은글 영상과 함께 즐감하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채린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01 내가 쓴 시들이 삶의 느긋함을 잊어버린 바쁜 일상의 많은 사람에게 가끔은 쉬어가는 시골의 동구 밖 그루터기처럼 쉼터의 활력소가 되어 사랑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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