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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 시인방

불혹의 강가에서

작성자채린1|작성시간17.07.25|조회수121 목록 댓글 1
    불혹의 강가에서 채린(綵璘) 지난여름이 내게 준 보랏빛 사랑은 인생의 황금기였을까? 넓게 펼쳐진 보랏빛 속으로 걸어 들어가 순백색의 마음 곱게 물들였지. 밤새도록 이슬 머금은 풀잎과 속삭였지. 어쩔 수 없는 길이던가 구르는 톱니바퀴에 끼여 머얼리 달려와 바람 일렁이는 언덕배기에서 그날을 회상하며 서러이 울음을 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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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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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문씨아저씨 | 작성시간 17.07.25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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