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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 시인방

그대는

작성자채린1|작성시간17.09.21|조회수139 목록 댓글 2
그대는
         채린(綵璘)
 
깊은 마음 밭 
한 편에 가지런히
숨겨둔 안개같은 당신
얼굴 모습도 
자태도 모르지만
항상 숨을 쉬는 나의 분신입니다
 
기쁨이 흰 구름처럼 흘러넘칠 때도
슬픔이 강같이 휘몰아쳐도
깊은 심연 요동치 않는
한 그릇 정안수입니다
 
오로지 
내가 살아가는 한 가닥 숨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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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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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보이지않는곳에서서 | 작성시간 17.09.21 참 보람 있는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 작성자실남이 | 작성시간 17.09.21 그대는 나의 정안수 입니다
    오직 하나밖에없는
    유일한 소중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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