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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 시인방

겨울 강에 가자

작성자채린1|작성시간18.01.08|조회수104 목록 댓글 3
    겨울 강에 가자 - 채린(綵璘) - 눈이 시리도록 푸른 날 겨울 강에 가자 강 언저리 엷게 수채화 그려대고 솜씨 자랑하는 그곳에 서자 미꾸라지 고요히 잠들고 촐래촐래가 살얼음 밑으로 유영하는 곳 숲은 긴 명상에 빠져들고 까만 바위만이 추위에 시치미 뚝떼고 앉아 있는 곳 따뜻한 체온으로 그들을 보듬어 주자 눈치채지 못하게 사뿐 사뿐히 은은한 시선 속 덤으로 덤으로 살찌우는 고운 우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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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석화 | 작성시간 18.01.08 안녕하세요
    오늘도 변함없이 좋은 고운글 많이 주셔서 쉼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웃으며 살아 갑시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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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가람 | 작성시간 18.01.08 님의 고운글과 겨울 강가의 풍경을보니
    올겨울이 다가기전에
    호숫가 구경을 가봐야 겠어요
  • 작성자채린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11 계속되는 강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웃음을 잃지 않는 하루가 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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