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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 시인방

세월호 추모 시

작성자채린1|작성시간18.04.15|조회수68 목록 댓글 2
    당신도 울고 있네요 글/채린(綵璘) 이별의 서러움에 차마 초 한 자루 못 밝히고 뜬 눈으로 밤을 연 이슬 같은 마음 우물 안 개구리 같은 평온한 안식 어디론가 사라지고 거친 비바람 몰아친다 가이없는 사랑 주신 이도 당신 가져 가신 이도 당신이시여 오늘도 감당키 어려운 시험 주시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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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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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가람 | 작성시간 18.04.15 감당키 어려운 눈물나는 시험을 주시고
    당신도 나처럼 울고만 있네요
    님의글에 지금 눈시울 붉어 지네요
  • 작성자흘러가듯 | 작성시간 18.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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