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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듯 꽃을 본다
채린(綵璘)
하늘을 본다
네가 어디에 있는지
지구촌 어디일까
우주 그 많은 별 중에 어느 별일까
소나기 때 큰 물방울처럼
보고픔에
그리움에
눈시울을 붉게 적시며
가슴 갈피에 끼워 둔
네 잎 클로버 같은 추억을 꺼낸다
환하게 웃는 해바라기를 보면서
한없는 그리움에 빠져든다
망울망울 터져 나온 메밀처럼
내 허파꽈리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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