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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 시인방

둥근달이 떴습니다

작성자채린1|작성시간19.05.24|조회수69 목록 댓글 1

둥근달이 떴습니다 채린(綵璘) 초췌하던 얼굴에 봄꽃 따라 따라쟁이를 합니다 알록달록 물을 들인 천 조각을 걸치고 시선을 모읍니다 사람보다 예쁜 꽃은 없다는 문구를 배수에 배수를 늘리며 환한 얼굴로 동산에 섭니다 하늘에도 달 땅에도 달 반영의 어울림은 까만 밤을 전율케 합니다 둥글게 둥글게 세상을 돌렵니다 추운 곳 비추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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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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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석화 | 작성시간 19.05.24 언제나 향기 가득한 좋은 고운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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