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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 시인방

소문만 무성하던

작성자채린1|작성시간19.08.23|조회수101 목록 댓글 1

소문만 무성하던 채린(綵璘) 얼굴 비추지 않고 소문만 무성하던 그녀가 드디어 입성했다 탐색기는 발동하고 진실게임은 "예" "아니오" 반복하며 초침을 재었다 매끈한 솥단지처럼 편안한 사람 능청능청 추임새를 넣을 줄 아는 사람 바다를 닮아 있는 사람 종갓집 며느리의 인품을 그대로 베낀 철든 복부인이다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하는 귀엽고 호탕한 웃음소리 그녀 앞에 알록달록 꽃길만 펼쳐라


음악출처:http://youtu.be/s3DlSRSmO8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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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유바람 | 작성시간 19.08.23
    하루의 피로를 말끔이
    풀리게 하는
    채린님 고운글과
    싱그런 ㅡ숲속에
    잔잔한 연주를
    들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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