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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 시인방

문양석 되는 그날을

작성자채린1|작성시간19.09.30|조회수124 목록 댓글 0
    문양석 되는 그날을 채린(綵璘) 꽃지 해변에서 고운 돌 하나 주어 슬그머니 품에 품었다 이 돌에 온기가 생기고 저 바위 위의 멋진 나무처럼 내 사랑도 작품으로 남겨질까 매끈하게 다정하게 고풍스럽게 문양석 되는 그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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