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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정선아리랑
채린(綵璘)
아우라지 툭박진 돌다리
너와 나의 수많은 눈물 자국이 보인다
강물도 애달픈 모습에
혀를 껄껄 차며 흐른다
이쪽과 저쪽 손닿을 듯
그리 멀지 않은데
은하수를 둔 듯
메아리를 둔 듯
슬픔만 돌아왔지
예나지나
단단히 묶인 마음
아름다운 다리 오가며
거꾸로 시계 돌리면서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석주를 이루듯
숭고한 사랑 천지를 휘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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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정선아리랑
채린(綵璘)
아우라지 툭박진 돌다리
너와 나의 수많은 눈물 자국이 보인다
강물도 애달픈 모습에
혀를 껄껄 차며 흐른다
이쪽과 저쪽 손닿을 듯
그리 멀지 않은데
은하수를 둔 듯
메아리를 둔 듯
슬픔만 돌아왔지
예나지나
단단히 묶인 마음
아름다운 다리 오가며
거꾸로 시계 돌리면서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석주를 이루듯
숭고한 사랑 천지를 휘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