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비의 정 작성자채린1|작성시간20.04.07|조회수86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봄나비의 정 채린(綵璘) 해빙의 댓돌박 봄이 왔다고 꽃을 피웠노라고 너를 부른다 오랜 기다림의 동토 환희로 푸른 보리빛 몸짓으로 술렁인다 꽃잎이 나인가 내가 꽃잎인가 서로 어우러져 시간을 잊었노라 심술쟁이 모진 바람 불어와 그대 자취 가져가매 서러워 목놓아 우노라 언제까지나 짧은 아름다운 추억 가슴에 새기며 슬픈 나래를 파득인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검색어 지우기 검색 취소 답글 제목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