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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기 65번

작성자이동규|작성시간20.03.05|조회수138 목록 댓글 8
길게 늘어선 줄 그리고 3시간 4시간의 기다림 도대체 무엇을 팔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긴 줄을 섰을까? 다름 아닌 마스크를 사기 위한 줄이다 하지만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동이 난지 오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시골에서도 도시 사는 자식들을 위한 어르신들의 마스크 줄서기가 시작되었다 우리 아빠도 예외는 아니다 어제는 새벽부터 줄을 섰지만, 허탕을 치고 오늘은 겨우 대기 번호 65번을 받아 마스크를 구매했다는 아빠 "아빠도 거기에 한몫하는 거야?“ 웃으며 말했지만 매일 몇 시간씩 기다리며 사 모은 마스크 사진을 찍어 보내신 아빠 덕분에 코로나19 혼란에도 나는 든든하기만 하다 “아빠! 미안하고 고마워요” - 행복한가 가족 / 박현화 - WorldMusic - Infinit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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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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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이동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3.05 안녕 하세요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작성자보리수 | 작성시간 20.03.05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동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3.05 안녕 하세요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작성자윤영식 | 작성시간 20.03.05 안녕하세요. 이동규님
    잘 지내셨는지요.
    어딜가나 마스크 대란~??
    안타까운 일이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이동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3.05 안녕 하세요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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