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이 바라만 보아도]
말 없이 바라만 보아도
깊어가는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가 마음을 아프게 했을 때
아무 말 없이 침묵하는 사람은
진정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살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침묵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다툼으로 오는 그 어떤 아픔도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당신의 생각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입니다.
침묵은 어떤 말보다도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사랑의 아픔을
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지요.
오해를 풀어 보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더 엉켜버리기 마련입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때론 침묵하십시오.
어느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의 진심을 이해해 줄 것입니다.
사랑에 대해 생각이 많을 때
말을 아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오해 하거나
마음을 아프게 할 때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이 알려질 때까지 침묵하십시오.
오해를 풀려고 하면
더욱 마음 아파지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김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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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석화 작성시간 21.03.21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새벽 편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자유로운 영혼 작성시간 21.03.21 침묵은 금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좋은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흐린 날씨지만 편안하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 -
작성자한결같이요 작성시간 21.03.21 고맙습니다
-
작성자홍신 작성시간 21.03.22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