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조금은 남겨 둘 줄 아는 사랑

작성자머슴아이|작성시간21.10.03|조회수273 목록 댓글 2

[조금은 남겨 둘 줄 아는 사랑]

내가 가진 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말을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 
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말을 다 해버리면 
다음에는 공허가 찾아 오고, 
마음을 모두 주어 버리면 
뒤를 따라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사랑을 다해 버리고 나면 
다음에는 아픔이 많아 울게 되고, 
가진 것을 다 써버리면 불안해지고,
그리움이 너무 깊으면 몸져 눕게 되고, 
몸과 건강을 유혹 속에 다 써 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불타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날마다 더욱 사랑해 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정도 다음 사람을 위하여 
남겨두는 것이 좋고, 
기쁨도 슬픔도 다 내보이지 말고 
다음에 얼마라도 감추어 두면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사랑중에 가장 값진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오래 참고 인내하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으로 만나는 사랑이
참으로 반가운 사람이고, 
오래 가는 사랑이
귀한 사랑인 것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필운 | 작성시간 21.10.03
    고맙습니다
    그러네요
    남겨두고 가야겠네요
  • 작성자설중남 | 작성시간 22.02.04 클났네...
    이미 다 주어 버렸는데...ㅠ.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