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복]
언제나 환한 미소로 지내왔던 너
그동안 많이도 힘들었나 보다.
스치는 바람에도
눈물짓고
예쁜 꽃을 보면서도
눈물짓고
걷다가 멈추어서
눈물짓고
힘들어 이겨내기 위해서 웃고 있었구나.
힘들면 힘들다고 기대고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어보렴
서로가 토닥일 우리가 되고
항상 기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어줄게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나렴
오늘은 어제보다 행복하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O.S.A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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