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병원의 하얀 병실에서♠
자선병원의 하얀 병실에서
아침일찍 잠이 깨어
지빠귀의 노래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깨닫게 되었다.
벌써 오래전부터 내게서
죽음의 공포가 사라졌다는 걸
나 자신이 없어지리라는 것만 빼놓으면
다른것은 하나도 달라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죽은 다음에도 들려올
지빠귀의 노래소리를
이제야 비로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베르톨트 브레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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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병원의 하얀 병실에서♠
자선병원의 하얀 병실에서
아침일찍 잠이 깨어
지빠귀의 노래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깨닫게 되었다.
벌써 오래전부터 내게서
죽음의 공포가 사라졌다는 걸
나 자신이 없어지리라는 것만 빼놓으면
다른것은 하나도 달라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죽은 다음에도 들려올
지빠귀의 노래소리를
이제야 비로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베르톨트 브레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