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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길가

작성자머슴아이|작성시간22.02.22|조회수228 목록 댓글 3

♠세상의 길가♠

 

내 가난함으로

세상의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배부릅니다

내 야윔으로

세상의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살이 찝니다

내 서러운 눈물로

적시는 세상의 어느 길가에서

새벽밥같이 하얀

풀꽃들이 피어납니다.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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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석화 | 작성시간 22.02.22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새벽 편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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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보디스 | 작성시간 22.02.22 올려주신 좋은글
    세상의 길가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홍신 | 작성시간 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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