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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 낭송시

고 백 / 詩 박옥화, 고백할래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작성자단미그린비|작성시간24.03.21|조회수75 목록 댓글 10

 

고 백 / 詩 박옥화

한가닥
햇살이 살며시 다가와
날 간지럽힙니다

볼을 스치는 바람
차가운 기운 사라지고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메마른 가지에
물오르고
초록잎이 얼굴 내밀 때

설레는
마음 안고
봄마중 가렵니다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
나를 반길 때

그대에게
고백 할래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 #박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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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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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제넷. | 작성시간 24.03.21 좋아요 ~^^

    커피도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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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1 생거진천. 살아서는 진천이라 했는데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그럼 사는 곳이 그 근방이겠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잔잔함 즉 평온함 아니 편안함이 좋아지는 건 어쩜 순리인 듯하더라구요. 그래서 유유자적하며 여유로움 속에 즐거움과 낭만을 만끽하자는 게 슬로건이기도 하였다니까요... 제넷님!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께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1 제넷. 감사해요...
  • 작성자미지 | 작성시간 24.03.21 ㅎㅎ
    단미그린비님 ~
    안녕하세요 ~

    박옥화님의 어여쁜 시,
    달달하고 편안한
    피아노 곡,
    예쁜 영상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외출하고 와서
    잘 쉬어갑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1 미지님! 감사감사해요... 나머지 얼마 남지 않은 저녁시간 평온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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