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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 낭송시

능소화 사랑 / 詩 노유섭 曲, 박영란, 소프라노 고선애

작성자단미그린비|작성시간24.06.26|조회수72 목록 댓글 16

 

능소화 사랑 / 詩 노유섭, 曲 박영란, 소프라노 고선애

죽도록 죽도록 그리워할 수밖엔
죽도록 사랑할 수밖엔 없어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내 사랑 나무 감아 안고 오르고 올라

행여 내 임 볼 수 있으려나
행여 내 임 발자국 소리 들으려나

물 한 모금 삼키지 못하고
말라 부서져버린 이 내 한 몸

죽도록 죽도록 그리워할 수밖엔
죽도록 사랑할 수밖엔 없어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내 사랑 나무 감아 안고 오르고 올라

임 오실 담장가에 한송이 황혼빛
꽃으로 피어났으니

내 이름은 그리움이어라
아! 내 이름은 사랑이어라

내 이름은 그리움이어라
아! 내 이름은 사랑이어라

#능소화사랑 #노유섭

♠ 능소화 전설

아주 먼 옛날에 복사꽃 고운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이름의 소녀가 어느 날 후궁이 되어 궁궐에 들어갑니다. 

여느 후궁들보다 유독 자태가 고왔던 소화는 후궁들의 시기를 얻게 되어 임금님과의 사랑은 단 하룻밤으로 끝나게 됩니다. 

이후 소화는 하염없이 담장을 서성이며 임금님을 기다리다, 결국 상사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죽은 소화를 불쌍히 여겨 임금님 처소를 향한 담 밑에 묻었더니 그곳에서 싹이 자라, 담벼락을 타고 임금님 처소를 향해서 붉은 꽃을 피웠다고 합니다. 이때 핀 붉은 꽃이 능소화입니다.

♣ 능소화 꽃말 : 명예,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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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6 보디스님! 감사 감사해요. 함께 하는 님 덕분에 오늘 오후 시간이 즐겁기만 하네요... 고맙구요. 보디스님에게도 기분 좋은 일일 오후 시간 내내 함께 하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해용.... 보디스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6.26 단미그린비님
    안녕하세요
    게시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즐겁고 행복
    가득한
    밤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6 상록수님! 오늘 하루도 고마웠습니다. 행복한 꿈 꾸시는 밤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6.26 덥네요
    시원한 음료
    한잔 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6 감사 감사드려요... 저도 팥빙수로 답장!!!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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