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꽃이었으면 / 詩 매향 박고은
내가 꽃이었으면
그대 마음 안에서 씨톨 하나로
잔잔한 그리움 피우고
키 작은 별꽃으로 사랑 밝히고 싶다
내가 그대 마음속으로 들어가
소리로 산다면
둥둥 가슴을 울리는
사랑이고 싶고,
작은 불 꽃으로
어둡고 길 잃은 날도 거울을 보듯
꽃 미소로 세상을 별처럼 비추고 싶다
환한 꽃잎 닮은 햇살이
아침 가슴으로 뛰어내리고
뭉근한 불씨 한 점 따뜻하다
사랑이 존재함은 꽃피움!
빛 속을 걷는 것같이 눈 부시게
한결같은 사랑을 그리는 마음
서로 영혼과 영혼의 대화다
#내가꽃이었으면 #매향박고은
[ 매향 박고은 시인 프로필 ]
. 동국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 한국문인협회 회원. 부산문인협회 회원
. 백수문인협회 회원. 세계문인협회 회원.
. 시집 :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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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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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7 영식님! 감사 감사드려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님과 함께 할 수 있음이 바로 행복이고 기쁨인 거 같네요. 고맙구요. 님에게도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한 오늘 하루가 되시길 기원드릴께요...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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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천 상록수1 작성시간 24.06.27 안녕하세요
단미그린비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밤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7 잊지 않고 함께 해주시어 감사 감사해요. 시원한 쥬스 드시며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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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7 감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