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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화의 경계(設色山水)/황빈홍(근대)

작성자이 프란치스코| 작성시간26.06.05| 조회수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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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튼이 작성시간26.06.06

    설명을 잘 하는 일타 강사
    색깔이 짙어
    산으로 갔다
    물로 갔다 하네
  • 답댓글 작성자 이 프란치스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6
    설명만으로도 댓글을 훌륭하게 올려주시는
    이튼님의 고마움을 상기하며

    색조차 빨간장미색을 좋아하시는 인자하신분을 벗으로 둔 나는 영광입니다

    산산히 부셔질 우리의 이름이기에 있을때 열심히 존경하겠습니다.

    물처럼 거부감없이 흐르고 흘러 많은이에게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는
    프코가 되겠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이 프란치스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6
    현충일입니다.
    오늘은 문득 **「비목(碑木)」**을 중얼거려 봅니다.
    비목을 작사하신 한명희 님께서는 잡초가 우거진 양지녘에서 녹슨 철모와 이끼 낀 무명용사의 돌무덤을 발견하고, 이름 없이 사라져 간 젊은 영혼들을 애도하며 이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수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가능했음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현충일입니다.

    긴 세월이 흐른 오늘, 저는 세월의 벗이 되어 함께 늙어온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갑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렙니다.

    '밤 깊은 마포종점'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오던 시절, 마포에서 전차를 타고 효자동까지 통학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지금의 서울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눈부신 발전 속에 옛 모습은 많이 사라졌겠지만, 그 시절의 추억과 친구들의 모습은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혹시 어디가 어딘지 몰라 헤매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마저도 즐거운 여행의 한 장면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들이 기꺼이 운전 봉사를 해준다니 참 고맙고 든든합니다. 세월이 흘러 부모가 자녀를 돌보던 시간이, 어느새 자녀가 부모를 챙겨주는 때가 됐네요.

    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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