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잡채
색감이 살아 있는
간장 양을 줄이고 양파로 단맛을 더해 재료의 색감을 최대한 살렸어요.
또 참기름을 넣지 않아 맛이 무겁지 않고 산뜻하죠.
설탕 대신 양파를 충분히 볶아서
천연의 단맛을 이끌어내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재료 2인분
필수재료
당면(100g), 양파(¼개), 파프리카(½개), 마늘(5쪽), 새우(2마리)
선택 재료
당근(¼개), 주키니호박(⅓개)
양념
간장물(0.6=간장0.3+물0.3), 카놀라유(약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0.5),
소금(약간), 통후추(약간)
1. 당면은 뜨거운 물에 10분 정도 담가 불려 놓고,
2. 당근과 양파는 얇게 채 썰고, 주키니호박은 겉면을 돌려 깎은 후 채 썰고,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해 채 썰고, 마늘은 얇게 저미고,
파프리카는 껍질째 구워도 되지만 껍질을 제거해 아삭함을 살렸어요.
세로로 한쪽 면만 길게 잘라 속씨를 제거한 뒤 넓게 사각형으로 펴고 포를 뜨듯이 껍질을 제거하세요.
마늘도 다지지 않고 파스타처럼 얇게 썰어 사용해요.
3. 새우는 머리와 껍질을 제거하고, 당면은 물기 제거 후 간장물(0.3)을
넣어 버무리고,
4.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카놀라유(약간)를 둘러가며 주키니호박, 당근, 파프리카를 각각 볶아
꺼내 식히고,
소금, 후추를 뿌려가며 볶아요.
불세기는 중간 불 이상, 단시간에 재빨리 볶아주세요.
5. 양파는 중간 불에서 카놀라유(약간)를 둘러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 건지고,
새우도 카놀라유(약간) 두른 팬에 앞뒤로 구워 꺼내 식히고,
양파는 단맛이 충분히 나도록 오래 볶으세요. 새우를 구운 후 키친타월로 셰프의 팁 닦아주세요.
6. 팬에 카놀라유(약간)와 올리브유(0.5)를 두른 뒤 마늘을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굽다가
볶은 채소를 한꺼번에 넣고 간장물(0.3)을 넣어 센 불로 볶은 뒤
당면을 넣어 3분 정도 타지 않게 볶고 새우를 넣고 조금 더 볶아 마무리.
마지막에 맛을 보고 소금, 통후추로 취향에 맞게 간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