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 덧대어 놓았을 뿐인데, 결과가 대박이네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꽤 선선해져
요즘 나들이하기 참 좋은 거 같아요.
나들이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바로 김밥인데요.
김밥을 쌀 때
아무리 조심히 싸도
김밥 옆구리가 사정없이 터졌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김밥 옆구리
터지지 않게 싸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김밥을 쌀 때
제일 중요한 재료가
바로 요 김이 아닐까 싶어요.
김밥 쌀 때
바로 요 김에
한 가지 팁만 더해주면
김밥 옆구리 터질 일 전혀 없는데요.
방법은
정말 초간단하답니다.
김 한 장을
사진처럼 4등분으로 나눠
잘라 주세요.
그리고,
김 한 장 위에
자른 김 1/4장을 대각선 모양으로
겹쳐 놓아 주기만 하면 끝!
요렇게
김을 겹쳐 놓고
김밥을 싸게 되면,
김이 터지는 것도 막아주고
김밥을 자를 때도
마찰을 줄여 주어 터지지 않게
도와준다고 해요.
김 위에
밥을 넓게 펼쳐 주세요.
여기에
준비된 김밥 속 재료를
모두 얹어 주세요.
그리고,
김밥 속 재료가 있는
반대편 김 끝부분에는~
밥알을
손으로 누르며 으깨어
붙여 놔 주세요.
그러면,
접착제 역할을 하게 되어
김밥을 돌돌 말면,
풀리지 않고
끝부분까지 야무지게
잘 밀착돼요.
어떤가요?
김밥 옆구리
터지지 않고
예쁘게 김밥이 잘 말아졌죠?
김밥을 썰 때도,
칼에
참기름 살짝 발라주면
김밥 옆구리 터지지 않게 써는 데
도움이 돼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김밥 옆구리
터지지 않게 싸는 비법은?
김위에
1/4크기로 자른 김을
대각선으로 올려 주는 게 포인트!
겹쳐진 김밥 김이
김밥 속 재료들도
단단하게 꽉 잡아 주어
김밥의 모양도 예쁘게 유지해 준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도
김밥 옆구리 터지지 않게
김밥을 예쁘게 말아 보세요!
오늘 알려드린 꿀팁을
꼭! 잊지 마시고
참고하셔서 말이에요~
